어제,  토요일(2010.12.04)일 물품을 마산 취급점에서 구입하였읍니다.

사무실이 오후에 싸늘한 편이라 이 제품을 구입하였읍니다.

구입한 계기는

예전, 코일전기히터 사용하다가 전기값 때문에 주인집 아주머니와 제가 기절할뻔한 적이 있어서

첫번째 조건이 전기량이 많이 나오지 않는 제품일 것

두번째 조건이 석유나 가스처럼 난방사용시에 냄새때문에 골이 띵하여 잠을 잘 수 밖에 없는 제품 이외의 것

세번째 무조건 국산제품이라는 전제하에...(대기업,중소기업 불문하고 중국산은 절대 불신)

찾다 보니

이제품을 구입하였읍니다.

단, 조립하고 나서 30분 정도 돌려 보고 평가한 것입니다.

900w/450w 출력입니다.

처음 난방시 잠깐 약간의 냄새가 난 후에 곧 사라집니다.

난방세기를 약으로 하면

450w출력인데 전기료는 정말 작게 드는 것 같읍니다.

전기 계기판이 돌아가는 것이 저의 컴퓨터 사용시와 비슷한 것 같읍니다.(컴퓨터 파워500w)

가까이는 대략1m정도는 직접적으로 따스함을 느끼지만,

그이상은 조금 따뜻한 정도(따뜻하다라고 하기는  그렇고, 피부에 따뜻함이 간질거린다고 할까...)

단 아주 짧게 사용하였기 때문에 계속하여 난방하였을 시의 누적효과는 모릅니다.

소형 석영관,코일히터 보다는 그렇게 차이는 나지 않지만,  조금 괜찮은 느낌. 

난방세기를 강으로 하면

900w출력인데, 전기계기판이 약난방에 비하여 심하게 빨리 돌아가지는 않는 것 같읍니다.

더 따뜻한 것은 당연한 것 같고

 난방정도는

 가까이서는다른 난방방식의 전기히터와 비슷할 것이고

멀리서는 실험해보지 않았지만, 약난방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읍니다.

 비슷한 다른 종류의 소형의 전기히터와의 난방비교는 그렇게 별 차이가 없는 것 같읍니다만, 

이제품이 조금더 마음에 드는 느낌입니다.

개인 단독사용이나 2~3명 정도는 모르겠지만, 그 이상의 난방력이 필요한 경우는

출력이 센 더 상위의 제품을 사용하셔야 할 것 같읍니다.

디자인은

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. 회색과 검정의 색상이 조화를 이룬 것 같읍니다.

단지,

램프가 붉고 밝아서, 눈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 같읍니다.

특히, 평소에 눈이 붉고, 눈물이 나거나, 혹은 눈 압통이 있는 분에게는 상당히 부담이 될 것 같읍니다.

저도 이 부분만은 부담이 되는 것 같읍니다.

램프머리 위쪽에 상단으로 빛이 퍼짐을 방지하는 차단 덮개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

눈이 부시지 않는 다는 스타램프로 교체된 제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

한의원이나 병원등에서는 눈병이 나지 않는 병자들에게도 이 빛은 부담이 될 듯 합니다.

병자들은 허약하기 때문에 이 정도의 빛도 부담이 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.

그외, 장시간 사용하지 않아서 다른 평가는 할 수 없었읍니다.

눈부심만 제외한다면 괜찮은 제품인 것 같읍니다.

*제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에 불과하면, 단지 30여 분 사용한 것에 불과합니다.

다른 분은 이 글에 관계없이 자신의 주어진 환경에 맞는 제품인지 살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옳은 듯 합니다.